솔로지옥 시즌3 여자 출연자 명대사 인스타 최종커플 현재커플

솔로지옥이 시즌3까지 가면서 더 보여줄 수 있는 게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까지 출연자 한 명 한 명이 모두 조명받을 수 있을까 싶을 만큼 각자의 매력과 색깔이 돋보이는 시즌이었습니다. 솔로지옥 3은 '관희지옥'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역대급 매력 남자 출연자도 배출되었는데요, 먼저 여자 출연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윤하정(26세, 의류업 종사 및 모델) / 2021 전국춘향선발대회 숙

"(고개를 당기고 올려다보는 플러팅 기술)"
솔로지옥 시즌3 초반 여출 중 가장 수혜자로 꼽히는 인물, 명대사라고 할 것 없이 고개를 당기고 남자를 올려다보는 기술로 매력을 발산한 스타일. 기가 세고 플러팅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뒤로 갈수록 시원시원하고 진국 캐릭터. 하지만 솔로지옥에서는 끝까지 갈팡질팡 하는 맛으로 보는 거라 중반부부터 너무 확고한 노선으로 재미면에서는 반감했다. 최종 관희를 선택했으나 최종커플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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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선(26세, 대학생) /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바이오인포매틱스 전공

"난 그렇게까지 헷갈려하는 사람이랑 별로 이어지고 싶지 않아"
솔로지옥 시즌3 여출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인물. 현재 인스타 팔로우 수가 가장 급격히 는 여자 출연자. 지적이고 배려심 많은 스타일에 인기 많은 매력녀. 항상 밝은 그녀도 관희가 선을 넘으니 강단 있는 태도로 사이다 명대사를 남겼다. 여성 출연자 중 미인대회 출신은 아니나 미인대회 출신처럼 수려한 외모로 최종 관희를 선택했으며 '돌돌혜(돌고 돌아 혜선)'로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현재 인스타에 업데이트되는 사진들로 추측해 보아 현재 커플로 이어지고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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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지(26세, 아나운서 지망생) / 2021 미스코리아 미

"(헬기 눈물 사태)"
솔로지옥 시즌3 메기녀, 러블리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중반부에 투입되었지만 후반부를 이끄는 출연자가 되었음. 애교 있고 매력 있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았으나 천국도로 가는 일명 '헬기 눈물 사태'로 인해 호불호가 완전히 갈리고 있다. 진석과 초반에 잘되는 것 같았으나 관희로 노선을 정하고 난 뒤에는 직진녀. 최종 관희를 선택했으나 최종커플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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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영(26세, 필라테스센터 운영 및 모델) / 2023 미스코리아 부산 진

"네 명이요"
솔로지옥에서 꼭 등장하는 자기 관리 잘하고 운동으로 다져진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캐릭터. 부산 사투리를 쓰며 애교가 장착되어 있다. 초반부터 진석이 직진하여 확실시되는 커플로 자리매김했으나 본인은 좀 더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해보고 싶어 진석을 멀리하면서 오히려 본인이 말리는 상황이 발생함. 다른 남자들과의 교류는 크게 없어 아쉬웠으나 큰 이변 없이 진석을 선택하여 최종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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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28세, 프리랜서 모델) / 2022 미스코리아 경남 미

"그런 사람은 솔직히 줘도 안 가질 거 같고"
바비인형 같은 외모에 남자들이라면 한 번쯤 마음에 품을 수밖에 없는 공주과 캐릭터. 초반부에는 말도 없고 까칠한 첫인상으로 외모처럼 공주로 보인다고 했는데 참여하는 게임마다 여리한 몸매로 우승까지 하는 면모를 보고 승부욕 강한 공주님 캐릭터로 매력 상승. 잘 가다가 마지막에 민우가 시은에게 마음을 정한 것을 보고 "줘도 안 가져"라는 인터뷰 발언을 했다가 상대방의 존중과 예의가 없다는 의견을 받고 있음. 패널인 덱스조차 "본인의 밑천을 드러내는 발언"이라며 격하게 반응함. 최종 민규를 선택했으며 최종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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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은(27세, 프리랜서 모델) / 2022 미스코리아 선

"저는 제 경쟁자는 없는 거 같아요"
제니 느낌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초반부에 자신감은 어디 가고 사랑 앞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면모로 적극적인 타 여자 출연자에 밀려 분량이 많이 없어짐. 본인이 마음에 품고 있는 민우와 계속해서 엇갈리면서 짠내 나는 모습을 보이다가 점점 갈수록 적극적으로 표현해 천국도에 가지 않아도 지옥도에서 피운 사랑이 성공한 케이스. 감정이 표정에 여실히 드러나고 사랑 앞에서 솔직한 성장형 캐릭터로 최종 민우를 선택했으며 최종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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