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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게시글 100개를 썼지만 애드센스 거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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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게시글이 100개가 넘는다. 작년 10월 말부터 티스토리를 개설해 시작했으니 약 반년이란 기간도 지났다. 1일 1 포스팅까지는 아니지만 틈틈이 글도 작성했(으니 글이 100개는 되었겠지..)으나 여전히 구글 애드센스는 날 통과 시켜주지 않는다. 
그렇다. 티스토리는 철저히 수익형, 부업형으로 만들어진 블로그다. 이미 네이버 블로그는 오래전부터 운영하고 있으나 애드포스트의 수입?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라 아마 티스토리에 뛰어든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구글 광고 수입을 위해 시작했다. 그런데 하필 23년 6월부터 카카오는 구글 광고를 자체광고 영역으로 가져가 블로거들의 수입 절반 따먹기를 하고 있었고 나는 잘 모른 채 들어왔다가 호시절이 다 지나간 황폐해진 뒤 티스토리를 들어오게 된 셈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으니 언젠가는 되겠지 하지만.. 사실 이렇게 통과가 안될지 몰랐다. 아무리 애드고시라고 하지만 너무 하잖아? 
사유를 생각해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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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블로그는 주가 챗지피티로 작성되는 블로그다. 챗지피티 사용으로 인해 구글에서 가치 없는 콘텐츠로 판단했을 가능성
2. 1일 1 포스팅 또는 최소한 한 시간의 간격을 두고 글을 발행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초반에 그냥 생각나는 대로 글을 막 올려서 사람이 쓴 글이 아니라고 판단했을 가능성
3. 카테고리가 없었다가 카테고리의 문제인가 싶어서 카테고리 2개로 나눠서 진행해 보다가 카테고리가 너무 세분화 안 돼있어서 그런가 해서 카테고리를 여러 개로 나눴다. 하지만 반응 없었음.
4. 잡블로그이다. 어느 한 분야에 파고들 생각도 없고 내가 생각하는 대로 다량의 포스팅을 하는 게 장기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방향성을 잡았는데 아무래도 한 분야로 전문적으로 써야 하나 싶어서 다른 글을 비공개로 돌리고 한 카테고리만 공개도 해봤다. 오히려 알고리즘 다 깨지고 방문자 수 떨어지며 애드센스도 거절
5. 다시 원상 복귀해서 카테고리 그냥 하나로 합치고 글을 쓰고 있는 중. 현재는 챗지피티로 쓴 글도 있고 내가 직접 쓴 글도 있고 중구난방이긴 하다. 
6. 네이버웹마스터도구, 구글콘솔, 빙마스터도구 등등 서치 할 수 있는 모든 공간에 색인을 달고 있으니 이러한 문제는 아닌 듯싶다. 
7. 사실 이 계정을 포기하고 블로그를 새로 파서 몇 개 안 쓰면 차라리 더 빨리 승인이 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반년 간 이 공간을 가꾼 것도 아깝고 그러한 성향도 아니다. 
8. 구글의 노출이 원활하지는 않다. 얼마 전 구글샌드박스 기간이 끝났나 싶었는데 또다시 노출 0이 되고 있다. 그렇다고 저품질이 되었나 싶어서 구글에 검색해 보면 노출은 되고 있다. 구글이 노출이 되어야 뭐든 될 것 같은데 나의 케이스는 네이버가 월등히 노출이 높다. 
9. 애드센스 거절 사유는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또는 사이트를 못 찾겠다는 답변... 
10. 현재는 애드핏이 노출되는 게 걸리나 싶어서 애드핏까지 OFF 해본 상태. 일단 조정해 볼 수 있는 건 하나씩 조정해보고 있는데 답이 아닌 거 같다. 
 
여기까지 내가 생각해 본 주절주절 사유인 거 같은데 정확한 답이 없고 카더라나 타인의 경험담만 있으니 답답. 내가 생각해 본 사유를 반대로 말하면 
1. 한 분야 전문적으로 써라. 애드센스 통과될 때까지만이라도
2. 글 꾸준히 쓰고 글 한 번에 많이 발행하지 마라
3. 챗지피티로 승인 나기 쉽지는 않다
4. 글이나 카테고리를 자주 수정하지 마라
정도 일 것 같다. 일단 내가 통과되면 다시 후기를 써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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