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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 영화 해석 결말(뭐 눈엔 뭐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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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요약해 주는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보다가 재밌을 거 같아서 마침 ott에 떴길래 시청함 ㅋㅋ
간단하게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청부업자들의 이야기인데 정말 사고사나 자연사처럼 자연스럽게 설계해서 의뢰받은 인물을 죽이는 설계자들의 이야기 ㅋㅋ 큰 뼈대는 나름 흥미진진한데 사실 킬링타임용이다… 그다지 집중해서 보지 않아도 대충 이해 다되고 그렇게 탄탄한 스토리도 아님
이 영화의 해석과 결말이 크게 필요한가 싶긴 한데 아무래도 남을 죽이는 설계자들의 이야기다 보니 서로를 믿고 안 믿고의 심리싸움으로 이야기 반전을 시도했는데 뭐 그다지 큰 반전도 아님… 그냥 개인적으로는 허무했다..
결국 해석의 여지가 있는 건 마지막에 강동원이 죽었느냐 안 죽었느냐인데 뭐 그게 그다지 중요할까 싶긴 함..
어차피 강동원이 생각해 낸 허상이었으며 본인이 생각한 허구대로 남을 믿지 못해 동료들을 죽이는… 한줄평으로 뭐 눈엔 뭐밖에 안 보이는.. 본인이 생각한 대로 의심하게 되는 스토리라.. 오히려 중반부에 누가 범인 일까로 의심하는 상황이 나름 재밌는데 결국 강동원의 허상이라고 결론이 나니 허무해짐…
킬링타임용과 강동원으로 눈이 즐거워지는 걸 좋아하실 분들에게만 권장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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